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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fton, 서브노티카 2 개발 지연 책임 논란

By JackSep 23,2025

Subnautica 2 개발 논란 심화, 크래프튼 전 임원진 공개 비난

Subnautica 2 지연을 둘러싼 논란이 전작 개발사 언노운 월즈의 전 임원진과 공개적으로 격돌하면서 극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퍼블리셔 크래프튼은 이례적으로 노골적인 공개 성명을 통해, 스튜디오 설립자 찰리 클리블랜드와 맥 맥과이어가 개인 프로젝트에 집중하며 직무를 소홀히 한 것이 게임 지연의 원인이라 직접 비난했습니다.

수백만 달러가 걸린 리더십 갈등

크래프튼의 폭로성 성명은 원작 Subnautica 창작자들에 대한 충격적인 주장을 담고 있습니다. 퍼블리셔는 문브레이커 실패 후 반복적으로 Subnautica 2 개발 재개를 요청했으나, 클리블랜드가 자신의 개인 영화 프로젝트를 우선시했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이 주장이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수익 목표 연계 보너스 지급이 시작되기 직전에 제기되면서 논란은 더욱 가열되었습니다.

성명은 "반복적인 방향성 혼란"이 개발 일정을 완전히 틀어지게 만들었다고 진단하며, 2024년 초 예정이었던 얼리 엑세스 출시가 2026년으로 연기될 수밖에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빌드의 콘텐츠 부족 문제 또한 공개적으로 지적되었습니다.

보너스 구조에 대한 분노 폭발

가장 논란이 된 것은 크래프튼이 공개한 2억 5천만 달러 보너스 풀의 90%가 단 세 명의 임원(클리블랜드, 맥과이어, 전 CEO 테드 길)에게 집중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 폭로는 잔류 직원들과 팬들 사이에서 분노를 불러일으켰으며, 특히 일반 개발자들이 기대했던 생계형 보너스가 위태로워졌다는 보도와 맞물려 더운 논란이 되었습니다.

블룸버그가 보너스 지급 시점과 임원 교체 타이밍을 의심스럽게 지적하자 팬들은 소셜 미디어 보이콧을 조직하기까지 했습니다. 크래프튼은 플레이테스터 피드백이 유일한 지연 이유라 주장하지만, 대중들은 이 해명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CEO 스티브 파푸츠시스가 새로운 리더로 부임한 가운데, 스튜디오는 신뢰 회복을 위한 힘든 싸움을 앞두고 있습니다. 클리블랜드의 공개적인 "찌르기" 발언은 축출된 창작자들이 추가 폭로를 준비 중일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 기업 드라마는 앞으로 더 많은 전개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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